[함께 읽으면 좋은 책] '덩샤오핑 평전' 外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덩샤오핑 평전

에즈라 보겔 지음ㆍ심규호 등 옮김

민음사 발행ㆍ2014ㆍ1,116쪽ㆍ5만원

세계적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가 10년의 준비 끝에 내놓은 덩샤오핑 연구서. 덩과 역사를 만들어낸 당대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중국 현대사를 복원하려 했다.

새로운 황제들

해리슨 솔즈베리 지음ㆍ박월라 등 옮김

다섯수레 발행ㆍ2013ㆍ784쪽ㆍ2만5,000원

신중국의 건설자 마오쩌둥의 삶을 통해 중국 현대사를 조명했다. 공산주의 황제와 같은 권력을 행사했던 마오의 삶과, 마오의 후계자 덩샤오핑의 현대 중국을 대비시킨다.

◆더 시간 나면 읽을 책

대장정

해리슨 솔즈베리 지음ㆍ정성호 옮김

범우사 발행ㆍ1999ㆍ508쪽ㆍ1만5,000원

중국 현대사의 대전환점이 된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을 기록한 책.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대장정 코스를 답사하고 관련자들을 인터뷰해 역사를 종이 위에 되살렸다.

중국 공산당의 비밀

리처드 맥그래거 지음ㆍ김규진 옮김

파이카 발행ㆍ2012ㆍ398쪽ㆍ1만5,000원

중국 사회 전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산당의 진모를 그렸다. 공산당이 정부 운용을 뛰어넘어 언론과 기업, 종교 등까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