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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명 선발...내달 15일부터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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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명 선발...내달 15일부터 원서 접수

입력
2014.08.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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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용 입학처장
정철용 입학처장

77년 역사의 상명대는 수시에서 입학정원의 51%인 692명을 선발한다.

상명대는 세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공동체와 학생 고객 시대에 걸맞는 최상의 특성화대학을 만들기 위해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2013년 교육부 주관 대학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명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성과 교양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과정을 특성화했다. 수준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및 연구 역량도 강화했다. 융합적 특화 대학이 되도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지향적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통한 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계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이 세계의 지성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학문의 깊이를 채우고 폭을 넓힘으로써 세계적 안목과 수준을 갖춘 인재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교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환학생프로그램, 특별교환학생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탐방단 프로그램, 방학 중ㆍ학기 중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매학기마다 학생의 대학생활 포트폴리오를 지도교수가 함께 작성해 학생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까지 지도하는 평생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자긍심과 청렴성 등 올바른 공직관을 갖춘 윤리적 인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담당 분야 최고의 전문적 인재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4대 중점전략으로 설정했다. 학생들로 하여금 어학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영어강의를 확대하고 외국어로만 대화하는 공간인 외국어마을을 설치했다. 36개 국가의 181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시행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1인당 장학금 수혜금액이 작년 기준 252만원에 달하는 등 장학제도도 알차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5~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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