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지난 20일 저녁 그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김현중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중에게 상해죄가 적용되면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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