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달고 고작 하는 일이 이런 것입니까? 개인정보 털렸다는 이야기는 이제 뉴스처럼 들리지도 않습니다. 세월호법 입법에 정치권은 손을 놓고 청와대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전세대란 말이 또 나옵니다. 한국일보 7가지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방탄 뒤 숨으려다 두 손 든 여의도
- 비리 연루 여야 의원 5명 비난 여론 들끓자 백기
- 검찰도 강제구인 초강수… 결국 자진출석 영장 심사
- 잠적·도주·은신… 檢 추적 따돌리며 숨바꼭질 추태
2. 여야 속수무책·靑은 뒷짐… 출구 없는 세월호법
- 새정치, 세월호 출구 못 찾고 표류
- 여당 페이스 정국… "일방통행" 우려
- [사설] 여당이 나서서라도 유가족 불신을 풀어야
- "독단과 속단" 싱크홀 빠진 박영선
3. 집은 안 사고 전세시장만 들썩들썩
- 전세가 오르고 거래도 큰 폭 늘어 가을 이사철 맞아 대란 재현 소지
- 아파트 매매는 호가 오른 채 잠잠 월세 비중도 41% 사상 최고치
4. 수능, 사립고·재수생·여학생 강세 더 뚜렷
- 사립고, 국어·영어·수학B형 점수 국·공립고보다 4.4~5.5점↑
-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구서 특목고·자사고·인기학군 지역 강세
5. '또 하나의 약속' 항소심도 이겼다
- 삼성전자서 일하다 백혈병 얻은 故 황유미·이숙영씨 산재 인정
- 나머지 3명은 1심과 같이 패소, 반올림 측 "끝까지 싸우겠다"
6. 日 방위비 3년 연속 증액
- 내년 역대 최대 규모 증액 요구, 무인기·F35 등 구입 비용 포함
- 日 정부 2015년 올해 대비 3.5% 늘어난 5조 545억엔(50조원) 의회에 요구
7. 서울 도봉서원터에서 국보급 고려시대 유물 쏟아져
- 동아시아 유례없어… 국보급 평가
- 금강저·향로 등 77점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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