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현(35) 기수가 지난 주말 서울경마에서 3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600승 달성에 단 2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최범현은 토요경마(8월 16일) 첫 출전경주였던 6경주에서 국산 3세 암말인 ‘스윙캣’에 기승해 낙승을 거뒀다. 첫 기승경주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더 이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토요경마를 마감했다. 이어진 일요경마(8월 17일)에서는 두 번째 기승경주였던 6경주에서 국산 4세 거세마인 ‘부산성킹’으로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진 9경주에서 국산 4세 거세마인 ‘능소능대’로 다시 우승을 추가해 주말 3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최범현은 개인통산 600승에 단 2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으며, 이번 주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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