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델하우스 감상동에 오픈
다사 세천지구에 570가구 지역난방 적용해 관리비 줄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통기 유리
삼정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570가구를 분양키로 하고 2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1층~지상25층으로 1단지 전용면적 59~84㎡ 316가구, 2단지 전용면적 75~84㎡의 2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실속 경제형을 표방하며 세천지구 최초로 지역난방을 채택,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통기성 등이 좋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과 함께 현관에 설치한 대형 수납창고는 선풍기 등 계절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기존의 성서-죽곡간 연결도로와 다사 ? 하빈 - 왜관 간 광역도로에다 성서 ? 지천을 이어줄 4차 순환도로건설이 착공함에 따라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호강 친환경수변공원, 궁산, 마천산 등과 가깝다.
북죽곡으로 불리는 세천지구는 지난해와 올해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신도시 중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으로 실제 지난해 5월과 올 3월 분양했던 ‘한라비발비디’와 ‘엠코타운 더 솔레뉴’도 전 가구 1순위 마감되며 100% 분양을 완료했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 삼정브리티시 옆에 위치했다. (053) 651-3300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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