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바자회·노래자랑...
어르신 등 1000여명 참석 예상
21일 오후 3시 대구 동구 르네상스예식장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한국요양보호사협회 주최로 ‘요양보호사 축제의 밤’이 열린다.
축제는 3시 바자회를 시작으로 5시부터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시작되면서 열기를 더해간다. 축제를 주관한 대구요양보호사협회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어르신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요양보호사협회 김영달(49)회장은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노인 복지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것이 축제의 목적”이라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축제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협회 소속 요양보호사는 130만에 이르고, 매년 10만 명의 요양보호사가 배출되고 있다.
김광원 엠플러스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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