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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눈밑지방 주름, 재수술 레이저술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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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눈밑지방 주름, 재수술 레이저술로 치료

입력
2014.08.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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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진 연세SL의원 원장.
장문진 연세SL의원 원장.

요즘엔 외모도 경쟁력의 하나로 부각돼 인상이 어둡거나 피곤해 보이면 사회생활에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특히 눈밑에 불룩 나온 눈밑 지방과 눈밑 처진 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우울하거나 좋지 않은 인상으로 보인다. 또한 눈밑이 어둡게 보이는 다크써클 등도 얼굴 전체를 칙칙하게 만들어 인상이 어두워 보이는 요인이 된다.

최근 눈밑 지방과 주름치료에 레이저와 고주파를 이용한 써마지 시술법등이 시행돼 젊고 밝은 인상을 만들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 밑이 불룩한 눈밑 지방의 경우는 우선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한 후 눈 밑 피부를 써마지로 치료를 하면 강력한 고주파열이 피부 진피와 피하 지방층에 열을 가해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고 탄력을 회복 시킬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눈가의 처진주름과 잔주름은 물론 입주위 팔자주름 목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높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 주름 제거술은 눈 안쪽 결막을 통해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 중년층뿐 아니라 30대의 바뿐 직장인도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또 한번 수술 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일차적으로 눈 밑 지방을 외과적으로 제거한 후 다시 지방이 축적된 경우와 또 오랜 수술 후 다시 나타나는 피부 처짐이나 눈 밑 지방의 축적 등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실제로 레이저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대부분이 시술 후 외관이 자연스럽고 눈밑 애교살은 그대로 유지돼 시술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외관상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자들 까지도 널리 시술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세월의 흔적이 진한 굵은 주름일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요법을 병행하게 되면 보다 나은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문진 연세SL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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