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용성(사진) 전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를 민선6기 시정 현안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정당 등과 긴밀한 협조 등 정무기능을 수행하는 정무특보로 20일 임명한다.
신임 전 정무특보는 부산고와 부산대 문리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부산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경부장, 보도국장, 대표이사를 거쳤다.
시는 전 정무특보가 언론인 출신으로 방송사 대표를 지낸 경험을 살려 중앙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특보는 시장의 선거캠프 선대본부장과 취임식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서 시장의 복심으로 신공항유치, 해양경제특별구역지정 등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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