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라디오 DJ가 된다.
EBS는 25일부터 라디오 신설프로그램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FM 104.5㎒)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정동하는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를 진행한다.
정동하는 “어릴 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무척 내성적이었다. 록그룹 부활에서 활동하면서 조금씩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이제 라디오를 통해 세상으로 다가가 많은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색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 제작진은 사랑과 추억, 힐링 등 감성적인 코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