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퍼 양수진(23ㆍ사진)이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양수진의 후원사이자 의류 브랜드인 파리게이츠는 양수진과 공동 작업한 티셔츠, 니트, 바지 등 총 12개 제품을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파리게이츠가 제안해 양수진이 디자인과 색상, 소재까지 모든 것을 결정했다. 양수진은 지난해 말 베트남 전지훈련 전 1차 디자인 작업을 완료한 후 전지훈련 중에도 메일과 스마트폰을 통해 디자인 컨폼 및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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