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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희망·성찰의 메시지… 한국인의 마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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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희망·성찰의 메시지… 한국인의 마음을 열었다

입력
2014.08.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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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화합과 대화를 강조하면서도 인권을 말살하는 경제모델에는 단호하게 거부하라고 요구했다.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교황은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에 맞서라"고 주문했다. 17일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는 젊은이들의 역할을 역설하면서 "젊은이들이여 깨어 있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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