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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 리틀야구, 세계선수권 2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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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 리틀야구, 세계선수권 2연승 外

입력
2014.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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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세계선수권 2연승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이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를 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츠 발렌티어구장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예선 2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한국은 4회까지 1-5로 뒤졌으나 5회 3점을 뽑으며 추격했고, 6회 4점을 얻어 역전승을 거뒀다. 황재영은 마운드에서 2.2이닝 2안타 무실점 5삼진의 역투에 이어, 타석에서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21일 일본과 경기를 벌인다.

국기원, 해외 17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국기원이 해외 17개국에서 활동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8개국, 아프리카 4개국, 아메리카 3개국, 유럽 2개국이다. 국기원은 지난달 해외 12개국에 파견할 사범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을 거쳤지만 선발심사위원회의 평가결과 1명(태국)을 제외한 지원자 58명이 자격 기준에 미치지 못해 재모집 하기로 했다.

11개국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라오스, 멕시코, 러시아 등 6개국이 추가되면서 총 17개국의 사범을 뽑는다. 희망자는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ispatchtkd@gmail.com)로만 접수한다.

기성용, ESPN 선정 EPL 1라운드 베스트11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개막전 1호골의 주인공이 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미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이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기성용은 ESPN이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3-5-2 전술을 기준으로 발표한 ‘팀 오브 더 위크’에서 미드필더 3명 가운데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의 득점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이었다. ESPN은 기성용에 대해 “기성용은 개리 몽크 감독이 자신을 스완지시티에 잔류하게 만든 결정에 확신을 줬을 것”이라며 “기성용은 맨유가 펼친 새로운 전술의 단점을 제대로 활용한 완벽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페더러ㆍ윌리엄스, 신시내티 대회 우승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 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를 2-1(6-3 1-6 6-2)로 제압했다. 지난 6월 게리 베버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페더러는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통산 80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이 대회에서만 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학교 농구 감독에 은희석 인삼공사 코치

은희석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가 연세대 농구부 사령탑에 선임됐다. 연세대 체육운영위원회는 18일 이같이 밝히며 “은 감독이 곧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지휘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은희석 신임 감독은 경복고와 연세대 출신으로 2000년 프로농구 안양 SBS에 입단해 2013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같은 팀에서만 뛰었다. 정재근 전 감독은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며 물의를 일으켜 자진 사퇴했다. 대한농구협회는 정 전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내렸다.

커다이어, 메이저리그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 달성

마이클 커다이어(콜로라도)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커다이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루타와 솔로홈런, 단타, 2루타를 차례로 때려 대기록을 완성했다. 올 시즌 빅 리그 1호이자 역대 296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된 커다이어는 미네소타에서 뛰던 2009년 5월23일 밀워키전에서도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바 있다. 이로써 밥 왓슨(1997년 휴스턴, 1979년 보스턴)과 존 올러루드(1997년 뉴욕 메츠, 2001년 시애틀)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양대리그에서 모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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