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해외 17개국에서 활동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8개국, 아프리카 4개국, 아메리카 3개국, 유럽 2개국이다. 국기원은 지난달 해외 12개국에 파견할 사범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을 거쳤지만 선발심사위원회의 평가결과 1명(태국)을 제외한 지원자 58명이 자격 기준에 미치지 못해 재모집 하기로 했다.
11개국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라오스, 멕시코, 러시아 등 6개국이 추가되면서 총 17개국의 사범을 뽑는다. 희망자는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ispatchtkd@gmail.com)로만 접수한다. 함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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