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삼성, 105인치 곡면형 UHD TV 유럽 출시 外

삼성, 105인치 곡면형 UHD TV 유럽 출시

삼성전자는 18일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국에서 105인치 곡면형 울트라고화질(UHD) TV(사진) 판매를 개시했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풀HD) TV 보다 5배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비젼웍스글로벌, 영국 아세소그룹과 ‘가상대기 시스템’업무협약

지역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문업체인 비젼웍스글로벌은 18일 테마파크 및 레저산업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아세소 그룹과 가상 대기 시스템(Virtual Queuing system)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가상 대기 시스템은 방문객들에게 대기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자유롭게 다른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젼웍스글로벌은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서 이 기술을 통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폴란드 수출로 동유럽 진출 본격화

하이트진로는 18일 폴란드의 식음료 수입·유통업체인 알코S.C와 주류 수출 및 유통계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계약으로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참이슬 등 맥주와 소주 6개 품목 2만5,000병을 폴란드에 수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 하이트와 참이슬 등을 수출할 예정이다.

버거킹, 26일 시간제 매장직원 채용

버거킹은 26일 시간제 매장 직원과 배달직을 모집하는 ‘크루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 연령, 학력, 경력에 제한이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면접은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강남교보점, 청담점, 선릉역점, 목동역점, 홍대역점 등 수도권 9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면접을 보려면 25일까지 홈페이지(recruit.bkr.co.kr)에 신청을 하거나 26일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CJ, 소외계층 청소년 체험학습에 3억원 후원

CJ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CJ도너스캠프는 18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국 260여 개 공부방에 3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공부방의 자연탐방, 역사·문화체험, 물놀이 등 체험학습에 사용될 예정이다.

GS건설, 쿠웨이트서 6,000억원 규모 교량 공사 수주

GS건설은 쿠웨이트 공공사업성(MPW)이 발주한 5,992억원 규모의 교량 공사를 단독 수주하고 이와 관련한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정부가 교통 접근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 '도하링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쿠웨이트 슈와이크 항에서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연결하는 총 길이 12.43km의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다.

상반기 국내 건설공사 수주 26.8% 증가

대한건설협회는 18일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 발표를 통해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9조6,55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대비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21조6,96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0.8%(6조6,758억원) 늘었고, 민간부문에서도 27조9,586억원 규모를 수주해 3조8,280억원 늘어난 15.9%의 증가율을 보였다.

LG전자, ‘21 대 9’ 비율 곡면 모니터 출시

LG전자는 21 대 9 화면 비율의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 모니터(사진)를 18일 출시했다. 기존 초고화질(풀HD) 대비 238% 넓은 화면 표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145만원.

우본,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 책자 발행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체국에 ‘도로명주소 우편번호부’를 비치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누구나 손쉽게 도로명주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IT) 기반의 '터치형 전자우편번호부'를 올해 말부터 차례로 전국 주요 우체국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KT, 월 2만원대 초고속인터넷상품 ‘올레 인터넷’ 출시

KT는 최대 100Mbps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최저 월 2만원(다이렉트 할인 3년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속도와 가격에 따라 스페셜, 라이트, 올라잇 등으로 분류하던 기존 초고속 인터넷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속도를 최대 100Mbps급으로 제공하면서도 요금은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