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야구팬 65% “삼성, KIA에 승리 예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야구팬 65% “삼성, KIA에 승리 예상”

입력
2014.08.18 16:07
0 0

야구팬 65% “삼성, KIA에 승리 예상”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65.30%는 KIA-삼성(3경기)전에서 삼성이 KIA에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KIA의 승리 예상은 21.93%로 집계됐고, 나머지 12.7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2~3점)-삼성(6~7점), 삼성 승리 예상(9.38%)이 1순위로 집계됐다.

7위 KIA는 마운드의 부진으로 다시 2연패에 빠졌다. 4위 롯데에 1.5경기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패는 아쉽다. 현재 롯데부터 8위 SK까지 승차는 겨우 2경기. 이런 상황에서 치고 나가지 않으면 4위 입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선두 삼성은 7월 초 4연패 한 이후엔 좀처럼 패가 없다. 8월 들어 7승 2패를 거두고 있다. 현재 3할이 넘는 팀 타율과 9개 팀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투타가 안정됐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7승2패로 크게 앞섰다.

1경기 넥센-LG 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61.30%)이 LG 승리 예상(25.81%)보다 높게 집계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2.9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6~7점)?LG(2~3점), 넥센 승리 예상(11.06%)이 1순위로 집계됐다.

5연승 중인 넥센은 2위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LG는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8월 들어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다. 최근 4위 롯데, 5위 두산, 6위 LG가 모두 부진하면서 4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LG가 4강 자리에 오르려면 선발진과 타선 모두 분발해야 한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넥센이 LG에 7승4패로 앞섰다.

2경기 SK-두산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3.20%)과 두산 승리 예상(41.32%)이 호각을 이루는 것으로 예측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5.4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3점)-두산(4~5점), 두산 승리 예상(7.55%)이 1순위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