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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기능성에 창의적 실루엣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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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기능성에 창의적 실루엣 더했다

입력
2014.08.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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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테크 윈드러너IRD를 착용한 이청용. 나이키 제공.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IRD를 착용한 이청용. 나이키 제공.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기능성 뛰어난 스포츠 소재인 ‘플리스’에 창의적인 실루엣을 더한 ‘테크 팩 컬렉션’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제품에 비해 향상된 기능과 클래식한 실루엣, 나이키 고유의 스타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제품은 자연스러운 움직임 보장, 추위로부터 신체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을 위한 ‘나이키 테크 버터플라이 재킷’은 여성의 신체를 감싸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 오버사이즈 후드와 여성들이 착용하는 망토에서 영감을 얻은 돌만 소매에서 이어지는 정교한 핏을 통해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나이키 테크 풀집 후디, 나이키 테크 퍼넬, 나이키 테크 팬츠가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에 포함됐다.

남성 컬렉션은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를 포함한 5종이다. 대표 제품인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 IRD는 1978년 당시 나이키의 후원을 받은 러너들을 위해 디자인된 후, 스트리트 스타일의 상징이 되어버린 재킷을 업그레드한 제품이다. 윈드러너의 상징과도 같은 ‘V’자 모양의 쉐브론 디자인에 무지개빛을 내는 방수처리가 적용됐다.

이번 컬렉션은 8월 말부터 전국 나이키 매장과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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