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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18일

입력
2014.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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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상) 이에 앞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에 앞서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가 '희망 나비' 브로치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자 교황의 제의에 나비 브로치를 달고 있고 (사진 아래 왼쪽), 이탈리아를 떠나던 날과 마찬가지로 검은 가방을 직접 손에 든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 아래 오른쪽). 서울=AP 연합뉴스,EPA 연합뉴스
4박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상) 이에 앞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에 앞서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가 '희망 나비' 브로치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자 교황의 제의에 나비 브로치를 달고 있고 (사진 아래 왼쪽), 이탈리아를 떠나던 날과 마찬가지로 검은 가방을 직접 손에 든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 아래 오른쪽). 서울=AP 연합뉴스,EPA 연합뉴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휴전 종료 시한을 앞두고 이집트에서 영구 휴전 논의를 위한 협상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남부 텔아비브 잣파에서 이스라엘 야파 출신의 팔레스타인계 신랑 마흐무드 만수르(26)와 유대계 신부 모랄 말카(23)가 결혼식 전 친구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 커플의 결혼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신랑 만수르는 극우단체가 피로연장 밖에서 항의시위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며 법원은 극우단체장들이 피오연장에서 20m 가량 딸어진 곳에허 항의시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말카는 결혼을 앞두고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잣파=로이터 연합뉴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휴전 종료 시한을 앞두고 이집트에서 영구 휴전 논의를 위한 협상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남부 텔아비브 잣파에서 이스라엘 야파 출신의 팔레스타인계 신랑 마흐무드 만수르(26)와 유대계 신부 모랄 말카(23)가 결혼식 전 친구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 커플의 결혼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신랑 만수르는 극우단체가 피로연장 밖에서 항의시위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며 법원은 극우단체장들이 피오연장에서 20m 가량 딸어진 곳에허 항의시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말카는 결혼을 앞두고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잣파=로이터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격으로 10대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망으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항의 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총을 쏘지 말라는 뜻으로 두 손을 들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격으로 10대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망으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야간 통행금지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항의 시위에 참석한 시위자들이 총을 쏘지 말라는 뜻으로 두 손을 들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미국 아칸소주 혹시 외곽에서 17일(현지시간) 유니언퍼시픽 소속의 독성 화학물질을 실은 열차 2대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응급요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혹시=AP 연합뉴스
미국 아칸소주 혹시 외곽에서 17일(현지시간) 유니언퍼시픽 소속의 독성 화학물질을 실은 열차 2대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응급요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혹시=AP 연합뉴스
10월 실시될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브라질 사회당의 대선후보 에두아르도 캄포스의 장례식이 17일 헤시피 열려 캄포스의 아들이 아버지의 관에 얼굴을 기대고 있다. 이날 열닐 장례식에서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 및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헤시피=신화 연합뉴스
10월 실시될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브라질 사회당의 대선후보 에두아르도 캄포스의 장례식이 17일 헤시피 열려 캄포스의 아들이 아버지의 관에 얼굴을 기대고 있다. 이날 열닐 장례식에서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 및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헤시피=신화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서 외무부 영빈관에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이 시작되기 전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파벨 크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에서 외무부 영빈관에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이 시작되기 전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파벨 크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라이베리다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두왈라 시장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보건 당국 직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라이베이라 당국은 서아프리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바이러스 진원지역인 몬로비아 일부 지역을 외부와 차단했다. 몬로비아=로이터 연합뉴스
라이베리다 몬로비아 교외의 에볼라 치료소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틈을 타 환자 17명이 집단 탈출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두왈라 시장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보건 당국 직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라이베이라 당국은 서아프리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바이러스 진원지역인 몬로비아 일부 지역을 외부와 차단했다. 몬로비아=로이터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육군 훈련센터에서 17일 (현지시간) 한 입대생이 문제지를 받고 있다. 이날 최소 25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육군 입대 시험을 치뤘다. 카불=신화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아프가니스탄 육군 훈련센터에서 17일 (현지시간) 한 입대생이 문제지를 받고 있다. 이날 최소 25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육군 입대 시험을 치뤘다. 카불=신화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올해로 64회를 맞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카 쇼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다양한 클래식카들이 선보이고 있다.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는 진귀하고 우아한 오래된 차량 가운데 가장 뛰어난 클래식 카를 선정하게 되는데 전제 조건이 '운행 가능'이다. 페블비치=블름버그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올해로 64회를 맞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카 쇼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다양한 클래식카들이 선보이고 있다.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는 진귀하고 우아한 오래된 차량 가운데 가장 뛰어난 클래식 카를 선정하게 되는데 전제 조건이 '운행 가능'이다. 페블비치=블름버그 연합뉴스
케냐의 마시이 마라 보호구역에서 17일(현지시간) 영양떼들이 목초지를 찾아 목숨을 걸고 마라 강을 건너고 있다.케냐=신화 연합뉴스
케냐의 마시이 마라 보호구역에서 17일(현지시간) 영양떼들이 목초지를 찾아 목숨을 걸고 마라 강을 건너고 있다.케냐=신화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의 벤타스 투우장에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출신의 투우사 후안 비리아토와 황소와의 투우 경기 모습을 저속촬영했다. 마드리드 =AP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의 벤타스 투우장에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출신의 투우사 후안 비리아토와 황소와의 투우 경기 모습을 저속촬영했다. 마드리드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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