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와 김혜수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준비모임은 17일 임순례 감독과 육상효 감독이 릴레이 단식에 참여했고, 16일 송강호와 김혜수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썼고, 김혜수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는 글을 썼다.
김지운 감독은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정답"이라고 뜻을 밝혔고, 윤종빈 감독은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간절히 원합니다"란 글을 썼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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