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첫 여자 승리투수 탄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첫 여자 승리투수 탄생

입력
2014.08.17 14:52
0 0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에서 사상 처음으로 첫 여자 승리투수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필라델피아팀 우완 투수인 모나 데이비스(13) 양. 데이비스는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사우스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내슈빌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 해 6이닝 동안 볼넷 없이 삼진 8개를 솎아내며 내슈빌에 4대0 완봉승을 거뒀다. 투구수는 70개.

특히 최고 구속 70마일(112㎞)에 이르는 빠른 공과 성인들도 어려워하는 스플리터(갑자기 뚝 떨어지는 구질)까지 구사했다.

농구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데이비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메이저리그나 프로농구(NBA)에서 남성들과 함께 선수로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