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일영 선생, 순국 89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일영 선생, 순국 89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

입력
2014.08.15 20:00
0 0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고(故) 이일영 선생(1865~1925)이 순국한 지 89년 만에 공적을 인정받았다. 국가보훈처는 제6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일영 선생에 대해 건국포장을 추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평택 출신인 이일영 선생은 1913년부터 독립의군부 회계총감과 조선민족대동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조국독립에 몸을 바쳤다.

국가보훈처는 2006년부터 이 선생의 공적을 발굴, 심사해 왔다. 그러나 항일 활동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포상이 미뤄지다 최근 독립운동사 자료집과 매일신문 기사 등 항일운동을 뒷받침할만한 자료들이 발견되면서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강주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