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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의 발자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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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의 발자취 外

입력
2014.08.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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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의 발자취

역사저널 그날(KBS1 밤 9.40)

52세의 노장 홍범도가 독립군 연합부대를 진두지휘해 일본군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홍범도는 1920년 6월 만주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독립운동의 전설이 됐다. 봉오동 전투에도 참가했던 김좌진은 그 해 10월 청산리 전투에서 북로군정서 부대를 이끌고 일본군과대격전을 했다. 제대로 된 무기도, 체계적인 훈련 장소도 없었던 독립군들은 봉오동과 청산리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두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혼을 불사른 홍범도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가스관 이음쇠를 누가 뺐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2008년 3월 신혼부부가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결혼 10개월 된 새댁이 목숨을 잃었다. 감식 결과 가스를 공급하는 호스의 이음쇠가 분리돼 레인지를 켜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가스회사는 이음쇠가 분리돼 부엌 서랍에서 발견된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년 뒤 화재의 폭발력으로 이음쇠가 빠진 게 아니라 누군가 일부러 이음쇠를 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6년 전 사고의 진실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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