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아내 위한 추억 여행
엄마의 탄생(KBS1 오전 10.00)
임신하거나 출산을 앞둔 연예인 가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염경환과 아내 서현경 부부는 아들 은률이와 함께 인천 월미도로 태교여행을 떠난다. 월미도는 부부가 결혼 전 자주 찾던 데이트 장소로,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염경환이 옛 추억을 되살리려고 선택한 장소다. 가족은 월미도의 관광명소인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염경환은 다음날 은률이를 데리고 아버지 산소를 찾는다. 은률이가 아빠를 도와 할아버지 산소를 정성스럽게 벌초한다.
어김없이 찾아온 공포영화의 고전
일요시네마-죠스(EBS 오후 2.15)
미국 뉴잉글랜드의 해안 피서지 애미티는 마을 수입의 상당 부분을 외부 피서객에게서 얻는다. 해수욕장을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가 찾아온다. 일행 중 한 여성이 수영하다가 사라진다. 경찰서장 브로디(로이 샤이더)는 여자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바닷가로 향한다. 시신에서 악어나 상어에게 물어 뜯긴 듯한 흔적을 발견한 그는 당장 해수욕장을 폐쇄하도록 한다. 그러나 마을 책임자인 시장은 피서객들에게서 돈을 버는 마당에 해수욕장을 폐쇄할 수 없다며 개장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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