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형렬 8년 만에 싱글 발매…“풍부한 감성 전한다”
뮤지컬배우 윤형렬이 8년 만에 싱글을 발매한다
윤형렬은 12일 정오 디지털 싱글 온도로 팬을 만난다. 온도는 사랑했던 사람과 소소한 일상에서 함께 하는 행복, 감정이 시간에 따라 점점 식어가며 이별하게 되는 연인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감성 발라드 곡 장르로 윤형렬만의 시원한 창법이 조화를 이뤘다.
윤형렬은 “8년 만에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만들었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도는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클래프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한 세븐틴홀릭(17HOLIC)이 프로듀싱 했고, 클래프크루(CLEF CREW)의 프로듀싱팀 어깨깡패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윤형렬은 최근 창작 록 뮤지컬 더 데빌의 존 파우스트 역에 캐스팅돼 연습에 매진하고 있고, 21일에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동행)를 열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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