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ㆍ동방신기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합류
한류스타 태티서와 동방신기가 K-드라마 노래를 부른다.
태티서와 동방신기는 다음달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자에서 열리는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행사의 주관사 주원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류를 이끄는 대표그룹 태티서와 동방신기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닛 ‘태티서’로 활동하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는 오준성 음악감독이 만든 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삽입곡 사랑인걸요와 한국 홍보드라마 하루의 주제곡 반지로 무대를 꾸민다. 동방신기는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엑소-K, 조관우, 박완규, 자전거탄풍경, 바비킴, 윤미래, 바다, 알리, 신용재, 에일리, 걸스데이, 먼테이키즈,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드라마 주인공과 주제곡을 부른 한류 가수와의 만남, 오준성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 편곡한 음악과 카카오 밴드,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