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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13일

입력
2014.08.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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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간) 시복식이 열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시설물 설치 준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서울과 대전,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충남 당진 '솔뫼성지',1천 명이 넘는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충남 서산의 '해미성지' 등 닷새간 10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간) 시복식이 열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시설물 설치 준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서울과 대전,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충남 당진 '솔뫼성지',1천 명이 넘는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충남 서산의 '해미성지' 등 닷새간 10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AP 연합뉴스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피해 신자르 산을 떠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모여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데리케=AP 연합뉴스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피해 신자르 산을 떠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모여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데리케=AP 연합뉴스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피해 신자르 산을 떠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자선단체가 공급한 헌옷 더미에서 입을 만한 옷을 고르고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데리케=AP 연합뉴스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피해 신자르 산을 떠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자선단체가 공급한 헌옷 더미에서 입을 만한 옷을 고르고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데리케=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동안 새로운 휴전에 돌입중인 12일(현지시간) 북부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야에서 주민들이 부서진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북부의 가자시티의 주거지 25%가 파괴됐으며 북부 베이트하눈에서는 주택의 70% 이상이 폐허로 변해 대다수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베이트 라히야=UPI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동안 새로운 휴전에 돌입중인 12일(현지시간) 북부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야에서 주민들이 부서진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북부의 가자시티의 주거지 25%가 파괴됐으며 북부 베이트하눈에서는 주택의 70% 이상이 폐허로 변해 대다수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베이트 라히야=UPI 연합뉴스
아프리카 모로코와 접경한 스페인령 자치도시 멜리야에서 12일 아프리카 난민들이 국경 울타리 위까지 올라와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약 500 명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멜리야 국경을 급습해 25명이 밀입국에 성공했다. 멜리야=로이터 연합뉴스
아프리카 모로코와 접경한 스페인령 자치도시 멜리야에서 12일 아프리카 난민들이 국경 울타리 위까지 올라와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약 500 명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멜리야 국경을 급습해 25명이 밀입국에 성공했다. 멜리야=로이터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가 아직 실험단계인 미국산 치료제 지맵의 사용을 허용했으나 이 약을 투여받고 투병 중이던 스페인 신부가 사망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에서 보건 직원들이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신들을 옮기기에 앞서 보호복 등을 착용하고 있다. 에볼라 사망자가 1천13명에 달하고 있으며 스페인 신부의 사망은 아프리카 밖에서의 첫 사망이며 유럽인이 에볼라로 사망한 것도 최초다.몬로비아=A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가 아직 실험단계인 미국산 치료제 지맵의 사용을 허용했으나 이 약을 투여받고 투병 중이던 스페인 신부가 사망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에서 보건 직원들이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신들을 옮기기에 앞서 보호복 등을 착용하고 있다. 에볼라 사망자가 1천13명에 달하고 있으며 스페인 신부의 사망은 아프리카 밖에서의 첫 사망이며 유럽인이 에볼라로 사망한 것도 최초다.몬로비아=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구호물품을 실은 러시아 트럭 행렬이 12일(현지시간) 보로네시 지역의 M4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우크라이나=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구호물품을 실은 러시아 트럭 행렬이 12일(현지시간) 보로네시 지역의 M4 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우크라이나=AP 연합뉴스
, 지난 2000년 바렌츠해에서 발생했던 러시아 소속 핵 잠수함 쿠르스크호 침몰 사고 14주년을 맞은 12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최신예 핵잠수함인 쿠르스크는 지난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북해함대 훈련차 출동했다가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해에서 어뢰 연료 누출로 폭발해 침몰했으며 탑승한 승조원 118명이 모두 사망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 연합뉴스
, 지난 2000년 바렌츠해에서 발생했던 러시아 소속 핵 잠수함 쿠르스크호 침몰 사고 14주년을 맞은 12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최신예 핵잠수함인 쿠르스크는 지난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북해함대 훈련차 출동했다가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해에서 어뢰 연료 누출로 폭발해 침몰했으며 탑승한 승조원 118명이 모두 사망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와 아우스트랄 조종사들이 12일(현지시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인 가운데 승객들이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와 아우스트랄 조종사들이 12일(현지시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인 가운데 승객들이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부에노스아이레스=AP 연합뉴스
에콰도르 수도 키토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키토 북쪽에 있는 지역 오야코토에서 고속도로에 지진으로 쏟아져내린 돌무더기로부터 흙먼지가 피어오르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오야코토=AP 연합뉴스
에콰도르 수도 키토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키토 북쪽에 있는 지역 오야코토에서 고속도로에 지진으로 쏟아져내린 돌무더기로부터 흙먼지가 피어오르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오야코토=AP 연합뉴스
미국 디트로이트 시를 비롯한 미시간주 동부에 전날 하루 116㎜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강이 넘치고 간선도로와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인터스테이트 695번 도로에서 한 트럭이 물에 잠긴 도로 앞에 서 있다.볼티모어=AP 연합뉴스
미국 디트로이트 시를 비롯한 미시간주 동부에 전날 하루 116㎜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강이 넘치고 간선도로와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인터스테이트 695번 도로에서 한 트럭이 물에 잠긴 도로 앞에 서 있다.볼티모어=AP 연합뉴스
세계 코끼리의 날을 맞은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환경보호 활동가들이 코끼리 상아를 불태우고 있다. 매년 수천 마리의 코끼리가 불법 상아 거래로 인해 죽고 있다. 케이프타운=AP 연합뉴스
세계 코끼리의 날을 맞은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환경보호 활동가들이 코끼리 상아를 불태우고 있다. 매년 수천 마리의 코끼리가 불법 상아 거래로 인해 죽고 있다. 케이프타운=AP 연합뉴스
오는 15일 인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간)인도 뭄바이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뭄바이=AP 연합뉴스
오는 15일 인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간)인도 뭄바이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뭄바이=AP 연합뉴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찰스턴의 클렘존 대학의 워런 래시 연구센터에서 12일(현지시간) 보존처리 전문가가 도구를 이용해 남북전쟁당시 인력추진식 잠수함인 H.L. 헌리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헌리호는 남북전쟁 당시인 1864년 2월17일 북부군함 후사토닉호에 다가가 잠수함 앞에 폭뢰를 묶은 작살을 연결하고 그 작살이 적함에 꽂히게 되면 후진해서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후사토닉호는 침몰했고, 헌리호는 최초로 적함을 침몰시킨 잠수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지만 헌리함은 이 공격후 미스테리속에 함께 침몰했다. 이후 2000년 8월 찰스턴항 인근 술리반 섬에서 인양되어 찰스턴의 물 9000갤런이 담긴 보존탱크속에 보존돼 왔다가 침전물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침몰원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노스찰스턴=AP 연합뉴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찰스턴의 클렘존 대학의 워런 래시 연구센터에서 12일(현지시간) 보존처리 전문가가 도구를 이용해 남북전쟁당시 인력추진식 잠수함인 H.L. 헌리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헌리호는 남북전쟁 당시인 1864년 2월17일 북부군함 후사토닉호에 다가가 잠수함 앞에 폭뢰를 묶은 작살을 연결하고 그 작살이 적함에 꽂히게 되면 후진해서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후사토닉호는 침몰했고, 헌리호는 최초로 적함을 침몰시킨 잠수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지만 헌리함은 이 공격후 미스테리속에 함께 침몰했다. 이후 2000년 8월 찰스턴항 인근 술리반 섬에서 인양되어 찰스턴의 물 9000갤런이 담긴 보존탱크속에 보존돼 왔다가 침전물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침몰원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노스찰스턴=AP 연합뉴스
쿠바 하바나에서 13일(현지시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전시회장을 찾은 한 아이가 카스트로 전 의장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하바나=신화 연합뉴스
쿠바 하바나에서 13일(현지시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전시회장을 찾은 한 아이가 카스트로 전 의장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하바나=신화 연합뉴스
1940∼50년대 은막을 주름잡았던 미국 여배우 로렌 바콜이 12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바콜은 1944년 영화 '가진자와 못 가진자'로 데뷔'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 '로즈 앤 그레고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바콜은 데뷔작에서 당대 톱배우 험프리 보가트와 열연했다. 로렌 바콜은 험브리 보가트와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져 1945년에 결혼했다. 사진은 1945년 5월 험프리 보가트와 함께 한 바콜의 모습. AP 연합뉴스
1940∼50년대 은막을 주름잡았던 미국 여배우 로렌 바콜이 12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바콜은 1944년 영화 '가진자와 못 가진자'로 데뷔'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 '로즈 앤 그레고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바콜은 데뷔작에서 당대 톱배우 험프리 보가트와 열연했다. 로렌 바콜은 험브리 보가트와 2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져 1945년에 결혼했다. 사진은 1945년 5월 험프리 보가트와 함께 한 바콜의 모습.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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