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엔트리 18명 발표
대한야구협회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18명)를 확정 발표했다. 야구협회는 지난 7월 25명의 예비 엔트리 선발 이후 국내 1차 강화 훈련을 통해 최종 엔트리 18명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6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이효근 마산고 감독과 함께 김경환 김해고 감독(투수코치), 김병효 서울고 감독(타격코치)이 선수단을 이끈다. 청소년 대표팀은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고에서 제2차 국내 강화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극대화한 후 30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NC 투수 문수호 득녀
NC 투수 문수호가 12일 딸을 얻었다. 3.4㎏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문수호의 부인 이승지씨는 회복 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30일 결혼했다. 문수호는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아내에게 고맙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 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남은 시즌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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