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 “신지애, 김효주 박빙 승부 펼칠 것”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힐드로사이에서 열리는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4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4회차 1번 매치에서 신지애(42.04%)와 김효주(45.86%)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골프 팬들은 이들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2번 허윤경-백규정전, 3번 김하늘-장수연전, 5번 전인지-고진영전에서는 각각 A선수로 지정된 허윤경(61.21%)과 김하늘(60.05%), 전인지(62.43%)가 각각 B선수인 백규정(22.33%), 장수연(24.05%), 고진영(20.40%)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김세영-윤슬아(4번)전의 경우에는 B선수로 지정된 윤슬아(46.48%)가 김세영(38.64%)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며 “이번 회차의 경우 우열을 가리기 힘든 투표율을 기록한 신지애와 김효주의 매치가 적중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