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21일부터 AG게임 금메달 담금질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 태극 낭자들이 발 빠르게 금빛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일주일 뒤인 21일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첫 경기가 내달 14일 시작하고 남자 대표팀이 9월1일 소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자 대표팀이 열흘 가량 먼저 준비에 나서는 셈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이번 여자 축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역대 최고 성적은 4년 전 광저우 대회 당시의 3위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 유소년 발전 기금 기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K리그 유소년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 게임인 ‘EA 스포츠 FIFA 온라인 3’에 중계 출연료로 받은 돈을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도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낸 적이 있는 배 아나운서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K리그의 체계적인 유소년 프로그램 안에서 희망을 품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K리그 무대를 누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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