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박보람, 2개 패션 브랜드 모델 동시 발탁
예뻐졌다를 부른 박보람이 여성 패션 브랜드 모델이 됐다.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박보람은 7일 예뻐졌다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체중을 무려 32㎏이나 감량해 ‘예뻐진’ 박보람은 12일부터 여성 슈즈 브랜드 바바라와 액세서리 브랜드 OST의 캠페인 모델로서 ‘Be a Re-Born Girl’ 캠페인을 펼친다.
가수가 데뷔하자마자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바바라와 OST의 브랜드 담당자들은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박보람의 예뻐진 외모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내·외면을 갈고 닦은 박보람의 건강한 이미지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Be a Re-Born Girl’ 캠페인의 키워드인 ‘리본’은 리본 장식의 슈즈가 시그니처인 바바라와 리본 모양의 액세서리를 다수 보유한 OST, 다시 태어난(Re-Born) 박보람의 새로워진 이미지를 모두 상징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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