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은 비뇨기과 이경섭(사진) 교수가 국제인명사전센터(IBC)의 ‘2014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이사장과 전립선 레이저연구회장, 대한 암연구재단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영국 인명사전이 선정한 올해의 주목받는 교수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9년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2013년 자랑스러운 동국의학인상 등을 수상했다.
국제인명센터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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