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지적장애인 골퍼 후원 캠페인 실시

골프존/2014-08-11(한국일보)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18일까지 골프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적장애인 골퍼를 후원하는 스윙포유어드림 (Swing for your Dream)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존이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하는 소셜CSR 프로그램으로 골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적발달 장애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 해는 배세진, 최우인, 최민지, 박신우, 강성곤, 김민지 등 총 6명을 후원한다.

페이스북 팬들의 ‘좋아요’ 클릭 수가 1,000개 모이면 골프 용품과 함께 필드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원 메세지를 남긴 페이스북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 6명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로 대한장애인골프협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