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명사와 이색 테마여행 떠나세요”
현대차가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와 떠나는 테마여행 행사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여행은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과 함께 9월 27일부터 1박2일 동안 전라남도 해남 일대에서 두 번째 여행은 10월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와 전북 무주 반디랜드와 충북 영동 와인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여행 테마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테마별로 35쌍(동반 1인 포함 70명)을 뽑는다.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
아시아나항공은 9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시민청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디션은 아름다운 문화를 테마로 음악에 꿈과 끼가 있는 장애인 뮤지션을 선발해 그 재능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 2위 수상팀은 상금과 12월 개최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공연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백화점·마트 추석 아르바이트 1만8,000명 모집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대거 모집한다. 주요 업체 채용 규모는 1만8,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아르바이트 문의와 지원은 대부분 각 점포에서 받는다. 채용규모는 롯데백화점 7,000여명, 현대백화점 4,100명, 신세계백화점 880여명, 갤러리아백화점 150여명 등이다. 이마트도 각 점포에서 3,000여명, 홈플러스도 1,400명, 롯데마트도 1,000명의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한다.
삼성물산 임직원, 휴가 대신 가족과 인도서 봉사활동(사진 있음)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봉사단은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11일부터 나흘 동안 인도 델리의 서부지역 우땀 나가르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봉사단은 임직원과 가족, 뉴델리 현지 직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현지 학교의 노후 교실 개ㆍ보수, 화단 조성 등 환경 미화와 난타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은 2011년부터 여름휴가를 대신해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형마트, 중소협력사 추석 상품대금 조기지급
대형마트들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석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상품대금 2,7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도 1,300여개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1,500억원을 9월 10일에서 9월 4일로 엿새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한전, 해외 화력발전 순이익 1520억원
한국전력공사가 중동과 아시아 지역 총 7개국에서 운영 중인 11개 화력발전사업의 상반기 매출이 약 6,300억원, 순이익이 약 1,5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58% 증가한 수치”라며 “2020년까지 총 매출의 20%를 해외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마, 포에버 패스터 브랜드 캠페인 전개
스포츠 패션 브랜드 푸마는 ‘포에버 패스터(Forever Faster)’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TV 광고에서는 우사인 볼트 뿐 아니라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출연해 도전을 통해 용감함, 확고함, 자신감, 즐거움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량 흥행에 이순신 관련 도서·장난감도 인기
오픈마켓 옥션은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인기를 끌면서 영화 개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순신, 명량 등 영화 관련 검색어가 전주대비 120%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 매출도 대폭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순신 관련 조선시대 역사문학 도서 매출은 225%, 이순신 장군의 무용담을 재현한 옥스퍼드 블록은 같은 기간 판매가 60%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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