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매치 50회차, 배구 팬 357명 적중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10일 2014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 미국-한국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배구토토 매치 50회차 게임에서 357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46.5배에 해당하는 적중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1개 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 팀과 점수차를 모두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세트별 승리 팀 2개 항목(홈, 원정)과 점수차 5개 항목(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중에서 예상하면 된다.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주차 예선 라운드 미국과 한국전의 경우 1세트 미국(25)-한국(15)ㆍ미국 승리(점수차 9+), 2세트 미국(25)-한국(17)ㆍ미국 승리(점수차 7~8점차), 3세트 미국(25)-한국(16)ㆍ미국 승리(점수차 9+)의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전날 세계 최강 브라질전 완패에 이어 2위 미국에도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면서 높은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김연경이 13점으로 미국에 맞섰지만 그 외 공격수들이 켈리 머피, 테토리 딕슨 등 미국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미국과 한국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계 2위 미국의 승리를 예측한 350여명의 배구 팬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다”며 “적중에 성공한 모든 배구 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2주차 마지막 경기인 러시아와 한국전을 대상으로 발매하는 배구토토 게임에도 많은 배구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만625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인 이번 회차에서는 3,391원의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을 선보여 배구 팬들의 건전한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기록됐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