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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7 (8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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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뉴스 따라잡기7 (8월 첫째주)

입력
2014.08.0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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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스런 한 주였습니다. 연이어 터진 참담한 사건들은 탄식을 넘어 분노로 치닫습니다. 군대에 간 자식, 친구들은 아직도 가혹행위에 감금당한 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처참히 살해된 김해 여고생 사건은 그야말로 아연실색입니다. 밖은 또 어떻습니까. 40년 내 최악의 전염병 에볼라 공포는 우리 마음속의 믿음을 죽이고, 의심만 퍼트리고 있습니다. 의지해야 할 정부는 되레 가해자일 뿐입니다. 한 주간의 핵심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몰지각 기념촬영' 제발 그만 좀 하시죠

윤모일병 폭행치사 사건 현장조사에 나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모일병 폭행치사 사건 현장조사에 나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 믿기 힘든 군대 폭행 실태

-입 속에 풍뎅이… 강제 입맞춤… 軍 추악한 민낯 소름 돋을 지경

- 병영 잔혹사 고질병 넘어 불치병으로

-“군기 빠졌다” 주먹질 “싸가지 없다” 발길질… 인권 외딴 섬

-“냉장고에 들어가라” “밤새 모기 잡아라” 의무경찰도 가혹행위 횡행

2. 윤일병 사망 축소ㆍ은폐 의혹

-윤일병 사인, 질식 아닌 구타 의한 뇌진탕

-윤일병 부대 동료 병사가 사건 알리는 데 결정적 제보

-軍暴 막을 '3중 장치' 더는 미룰 수 없다

- 朴대통령 서릿발… 군ㆍ경 수뇌 한날 옷 벗다

- 김관진, 지속적 가혹행위 전모 보고받고도 간과 의혹

3. 너무 잔혹했던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 [단독]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 같은 범죄수법에 경악

- “20대 남성들이 가출 여중생 꼬드겨 범행 저지른 것”

- 단독/ “경찰, 딸 가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억울하고 섭섭”

4. 에볼라는 40년 내 최악의 전염병

- WHO, '에볼라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아프리카 사망자 급증… 시신들 길거리 방치도

- 정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 “아프리카인 모두 에볼라 환자 취급… 한국이 무서워요”

5. 내 세금 얼마나 줄까, 세법 개정안 발표

- 퇴직금 다달이 받으면 稅부담 30% 줄어든다

-내년 세법 개정안... 체크카드 사용 증가분에 10%P 추가 공제혜택

-고령자·장애인 비과세저축 한도 5000만원으로

-정부, 서민 혜택 생색냈지만… "부자 감세 2탄 아니냐" 지적도

6. 여야, 세월호특별법 처리 합의 후폭풍

-유족들 "대통령 임명 특검이 진실 제대로 밝히겠나" 강력 반발

-野 조사위 인적 구성 양보받았지만 특검 추천권 '백기'

-박원순 "세월호 특별법 이해 안가"

-"유족·의원들과 상의도 없이"… 박영선號 뜨자마자 격랑에

-"밀실야합 특별법 무효" 들끓는 반발

7. 중국 시장서 밀려나는 한국기업

-기획/ 우리 기업들, 中서 설 땅 바르게 잃어간다

-中 기업들, 당국 지원 등에 업고 공세… 삼성전자마저 고전

- 삼성 잘못되면 나라가 휘청… 원칙적으론 국유화해야 [장하준 교수 인터뷰]

한국일보가 엄선한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은 매주 토요일 아침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닷컴의 '반칙 없는 뉴스'는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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