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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7일

입력
2014.08.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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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7일(현지시간) 약 200만명이 희생된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핵심 전범들을 단죄하기 위한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의 선고공판이 열려 반인륜 범죄로 기소된 누온 체아 당시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 전 국가주석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 된 가운데, 선고가 끝난 후 킬링필드 생존자 두 명이 서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놈펜=로이터 연합뉴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7일(현지시간) 약 200만명이 희생된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핵심 전범들을 단죄하기 위한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의 선고공판이 열려 반인륜 범죄로 기소된 누온 체아 당시 공산당 부서기장과 키우 삼판 전 국가주석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 된 가운데, 선고가 끝난 후 킬링필드 생존자 두 명이 서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놈펜=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이후 닷새를 넘겨 구조 적기인 골든타임이 지난 가운데 6일(현지시간) 루톈의 이재민 텐트앞에서 한 여성이 아기에게 음식을 먹이고 있다.루톈=신화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 강진이 발생한 이후 닷새를 넘겨 구조 적기인 골든타임이 지난 가운데 6일(현지시간) 루톈의 이재민 텐트앞에서 한 여성이 아기에게 음식을 먹이고 있다.루톈=신화 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고 사우디에서는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던 남성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수도 라고스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요원이 승객들의 체온 측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긴급 위원회를 열고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논의중이다. 라고스=AP 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고 사우디에서는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던 남성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수도 라고스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요원이 승객들의 체온 측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긴급 위원회를 열고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를 논의중이다. 라고스=AP 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고 사우디에서는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던 남성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에서 한 상인이 에볼라 감염 방지를 위해 장갑을 낀채 거스름돈을 주고 있다. 시에라리온은 이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시에라리온=AP 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고 사우디에서는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이던 남성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에서 한 상인이 에볼라 감염 방지를 위해 장갑을 낀채 거스름돈을 주고 있다. 시에라리온은 이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시에라리온=AP 연합뉴스
워싱턴DC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과 50여개 아프리카 국가 간의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이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압델말렉 셀랄 알제리 총리,모하메드 압델 아지즈 대통령으로부터 마이크 작동법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다..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치료제 보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역의 안보 및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아프리카평화유지신속대응파트너십'(APRRP) 계획을 발표했고,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치료제 보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워싱턴DC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과 50여개 아프리카 국가 간의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이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압델말렉 셀랄 알제리 총리,모하메드 압델 아지즈 대통령으로부터 마이크 작동법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다..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치료제 보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역의 안보 및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아프리카평화유지신속대응파트너십'(APRRP) 계획을 발표했고,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치료제 보내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뉴욕 유엔본부에서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상황에 대한 비공개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반기문 총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반 총장은 이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대립은 의미 없는 폭력의 악순환을 낳고 있다며 양측이 즉각 무력 충돌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사진 오른쪽 위는 회의에 참석한 론 프로셔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발언하는 모습이고 사진 아래는 리야드 만수르 유엔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욕=AP 연합뉴스
뉴욕 유엔본부에서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상황에 대한 비공개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반기문 총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반 총장은 이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대립은 의미 없는 폭력의 악순환을 낳고 있다며 양측이 즉각 무력 충돌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사진 오른쪽 위는 회의에 참석한 론 프로셔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발언하는 모습이고 사진 아래는 리야드 만수르 유엔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욕=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72시간 휴전 중인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서진 가자지구의 세자이야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잔해 더미위에 오르는 모습이 부서진 창문 밖으로 보이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집트 정부의 중재 아래 장기적 휴전 협상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8일부터 약 한 달 간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868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95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과 군인 64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72시간 휴전 중인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서진 가자지구의 세자이야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잔해 더미위에 오르는 모습이 부서진 창문 밖으로 보이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집트 정부의 중재 아래 장기적 휴전 협상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8일부터 약 한 달 간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868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95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과 군인 64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로이터 연합뉴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6일(현지시간) 과일 농부드이 주관하는 소규모 시위 행진에 참석한 한 여성이 사과를 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주 유럽연합(EU)의 추가 경제 제재를 받자 러시아 제재에 목청을 높인 폴란드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과일 및 채소 수입 금지를 단행했다. 이에 대항해 폴란드 인들은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하루에 사과 한 일씩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6일(현지시간) 과일 농부드이 주관하는 소규모 시위 행진에 참석한 한 여성이 사과를 들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주 유럽연합(EU)의 추가 경제 제재를 받자 러시아 제재에 목청을 높인 폴란드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과일 및 채소 수입 금지를 단행했다. 이에 대항해 폴란드 인들은 사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하루에 사과 한 일씩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미 LA에 정박중인 상륙함 USS 앵커리지(LPD-23) 함상에서 6일(현지시간) 나사의 차세대 우주선 오린온의 인양 실험용 모형 물체가 갑판으로 올려지고 있다. 미 해군과 록히드 마틴사는 오느느 9월 발사 예정인 나사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의 지구 귀환을 가상해 태평양 상에서 회수 시험에 나설 예정이다. LA=AP 연합뉴스
미 LA에 정박중인 상륙함 USS 앵커리지(LPD-23) 함상에서 6일(현지시간) 나사의 차세대 우주선 오린온의 인양 실험용 모형 물체가 갑판으로 올려지고 있다. 미 해군과 록히드 마틴사는 오느느 9월 발사 예정인 나사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의 지구 귀환을 가상해 태평양 상에서 회수 시험에 나설 예정이다. LA=AP 연합뉴스
파키스탄 이슬라마배드 외곽에서 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물을 길어 나르기 위해 빈 통을 머리이 이고 걸어가고 있다. 정부의 파키스탄탈레반(TTP) 소탕 작전으로 난민 60만여 명이 발생했다. 이곳 이슬라마바드 외곽에는 본래 살던 곳에서 피난 온 파키스탄인들과 내전으로 국경을 넘어 온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살고 있다. 이슬라마배드=AP 연합뉴스
파키스탄 이슬라마배드 외곽에서 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물을 길어 나르기 위해 빈 통을 머리이 이고 걸어가고 있다. 정부의 파키스탄탈레반(TTP) 소탕 작전으로 난민 60만여 명이 발생했다. 이곳 이슬라마바드 외곽에는 본래 살던 곳에서 피난 온 파키스탄인들과 내전으로 국경을 넘어 온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살고 있다. 이슬라마배드=AP 연합뉴스
낙농중심 박람회인 '아이오와 스테이트 페어'를 앞두고 6일(현지시간) 사라 프랫씨가 버터로 만든 배우 케빈 코스트너의 조각을 살펴보고 있다. 아이오와 스테이트 페어는 오는 17일 개막할 예정. 아이오와=AP 연합뉴스
낙농중심 박람회인 '아이오와 스테이트 페어'를 앞두고 6일(현지시간) 사라 프랫씨가 버터로 만든 배우 케빈 코스트너의 조각을 살펴보고 있다. 아이오와 스테이트 페어는 오는 17일 개막할 예정. 아이오와=A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감독위원회 후보자인 조지 데이비스가 6일(현지시간) 누드 차림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건널목을 건너자 맞은편에서 오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고 있다. '누드는 표현의 자유다'라고 말하는 데이비스는 2013년 2월 스콧 워너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공공장소에서의 누드 금지령에 대한 반대 연설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감독위원회 후보자인 조지 데이비스가 6일(현지시간) 누드 차림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건널목을 건너자 맞은편에서 오던 한 여성이 깜짝 놀라고 있다. '누드는 표현의 자유다'라고 말하는 데이비스는 2013년 2월 스콧 워너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공공장소에서의 누드 금지령에 대한 반대 연설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인도 오리사주의 켄드라파라 지방이 6일(현지시간) 몬순 폭우로 침수되어 섬을 이루고 있다. 몬순은 인도와 네팔의 농업에 없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매년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한다. 켄드라파라=AP 연합뉴스
인도 오리사주의 켄드라파라 지방이 6일(현지시간) 몬순 폭우로 침수되어 섬을 이루고 있다. 몬순은 인도와 네팔의 농업에 없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매년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한다. 켄드라파라=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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