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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오사카 여름 달궜다… <감격시대> 이벤트ㆍ亞투어 1만3,000여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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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오사카 여름 달궜다… <감격시대> 이벤트ㆍ亞투어 1만3,000여 팬 환호

입력
2014.08.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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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오사카 여름 달궜다… 감격시대 이벤트ㆍ亞투어 1만3,000여 팬 환호

김현중 때문에 일본 오사카가 후끈 달아올랐다.

김현중은 5일 오사카성홀에서 드라마 감격시대의 프리미엄 이벤트와 월드투어 콘서트를 연달아 진행하며 1만3,000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먼저 열린 감격시대 프리미엄 이벤트에서는 정식 방영을 기다리는 현지 팬들과 만나 근황을 전하고, 촬영 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감격시대 OST ‘오늘이 지나면’ 등의 특별 무대를 꾸몄다. 특히 행사 도중 능숙한 일본어로 직접 소통하며 현지 팬들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 in JAPAN를 개최했다. 일본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오사카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로 팬들을 압도했다.

김현중은 “팬 여러분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긴 시간 땀 흘려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앨범 핫 선(HOT SUN)의 상승세와 월드투어, 9일 DATV 첫 방송을 앞둔 감격시대의 관심이 맞물리며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김현중은 오는 9일 히로시마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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