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현실로…MBC ‘모두 다 김치’ 배우 김지영 김치사업 전개
드라마 속 상황이 현실이 됐다.
MBC 아침극 모두다 김치에서 김치사업가로 출연하는 배우 김지영이 실제로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지영은 현재 모두다 김치에서 역경을 딛고 김치사업가로 변신하는 주부 유하은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드라마의 역할이 실제로 이루어진 셈이다.
김지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김지영이 평소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들겠다는 사명이 크다. 똑 부러지는 이미지만큼이나 똑 부러지는 맛있는 김치가 나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지영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요리연구가인 이수연씨와 함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프리미엄 김치 김치나인(Kimchi 9ㆍwww.kimchi9.com)을 선보이고 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김지영은 요리연구가인 이수연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 레시피를 연구해왔고 그 결실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나인을 선보이게 됐다.
김치나인 제조사는 설탕 대신 매실엑기스와 배를 갈아 넣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한편 새우젓과 멸치액젓만을 사용해 오래 익혀도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치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100% 국내산 원재료이고, 화학조미료 첨가하지 않았다고도 설명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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