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8월 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5일부터(현지시간) 72시간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폐허로 변한 북부 가자지구의 베이트 하눈마을에서 샤바트 가족 중 한명이 부서진 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3일간의 휴전동안 카이로에서 장기 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약 한 달 간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868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95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과 군인 64명이 사망했다. 베이트 하눈=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돌입한 5일(현지시간)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향하는 버스를 탄 한 팔레스타인 소녀가 라파 국경 앞에서 대기하며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가자=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돌입한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주해 있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운 군인들이 기뻐하고 있다. 약 한 달 간 지속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868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95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과 군인 64명이 사망했다.이스라엘=로이터 연합뉴스

승객 269명을 태우고 카타르 도하를 출발한 카타르항공 에어버스 A330 기종 QR23편이 5일(현지시간) 폭발물 탑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비상착륙 하는 소동이 발생한 가운데 영국 공군 전투기가 해당 여객기를 맨체스터 공항에 비상 착륙 유도하고 있다. 맨체스터=AP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 현의 지진 발생 현장에서 6일(현지시간) 한 이재민 여성이부서진 주택 잔해에서 찾아낸 앨범을 놓고 오열하고 있다. 규모 6.5의 강진으로 410여명이 사망하고 2300여명이 부상을 당햇다./ 루톈=로이터 연합뉴스

미 애틀란타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들이 5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에 파견된 CDC 팀과 에볼라 관련 전화통화 회의를 하고 있다. 한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구호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낸시 라이트볼이 미국에 도착해 에모리대 병원 특별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애틀란타=AP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네덜란드,호주 조사관이 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고 현장인 로지프네 마을 부근에서 여객기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로지프네=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군사훈련소 캠프 카르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군 장성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군인이 캠프 카르가 정물 앞을 지키고 있다. 이번 총기난사로 해롤드 그린 미군 소장이 사망했으며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국내외 테러나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졌다.카불=AP 연합뉴스

1945년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69주년을 맞은 6일(현지시간) 비가 내리고 있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원자폭탄 투하로 사망한 희생자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뉴욕 브로드웨이 47번가와 7에비뉴 사이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5일(현지시간) 두 대의 2층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버스 탑승객과 보행자들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경찰들이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교황 프란치스코가 한국방문을 일주일 앞두고 5일(현지시간) 성베드로광장에서 순례여행을 온 독일의 청년 봉사자들과 만남 중 선물로 받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축구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런던에서 5일(현지시간) 타블렛 PC를 든 한 여성이 일본출신의 시각예술가 이케다 료지가 1차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빛으로 연출한 작품 스펙트라을 촬영하고 있다. 스펙트라는 8월 11일까지 런던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런던=AP연합뉴스

기자들이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미 공군기지에서 아시아샛8 상업 위성을 싣고 발사되는 스페이스X 팔톤 9 로켓을 바라보고 있다. 플로리다=AP 연합뉴스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의 코끼리 전용 실내 풀장에서 5일(현지시간) 코끼리 한 마리가 물놀이하고 있다. 라이프치히=AP 연합뉴스

2014년 여름 첫 40도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찾아온 5일(현지시간) 소년들이 카이로의 말살 마트로에 있는 릴라 뮤라드 바위에서 푸른 지중해로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카이로=EPA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파크 인 호텔 테라스에서 어안렌즈로 촬영한 베를린 TV 타워와 야경. 베를린=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