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8월 한달 동안 각 자료실에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1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한을 맞아 21일까지 ‘안녕 천주교’를 주제로 천주교 문화와 역사 관련 도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관한 도서 41권을 소개한다.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1 아동자료 코너에서는 29일까지 ‘칼데콧상 수상작’을 전시한다.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칼데콧상 수상작 중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Grandpa Green)’를 포함해 총 9권이 전시된다.
서울도서관 장애인자료실은 ‘목소리를 보다’라는 주제로 청각장애 관련 주제의 도서와 장애인 대체도서, 청각장애인 유명인사에 관한 도서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는 ‘The Best Mystery Novels’라는 제목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추리소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손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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