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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방식 골프 거리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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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방식 골프 거리측정기

입력
2014.08.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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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마케팅, 골프 거리측정기 ‘앙떼 MAX600’.
진마케팅, 골프 거리측정기 ‘앙떼 MAX600’.

진마케팅이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앙떼MAX6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GPS 방식과 달리 레이저 방식을 적용해 처음 가는 골프코스라도 아무 준비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 뒤편 배경(나무나 언덕)과 핀을 혼동하지 않고 핀과의 정확한 거리를 자동 측정하는 핀 시커(PIN Seeker)기술을 적용해 높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캔(SCAN)기술을 적용, 헤저드나 벙커의 앞과 뒤는 물론 왼쪽과 오른쪽까지 거리를 움직이며 볼 수 있어 위험도 피할 수 있다.

측정수치는 약 20초 동안 표시되며 그 안에 새로 측정을 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절약모드가 설계돼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가볍고 콤팩트 크기로 휴대성이 우수하고, 6배까지 목표를 당겨볼 수 있어 그린의 경사면까지 탐색할 수 있다.

한편, 진마케팅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한정판매 행사를 벌인다. 50대 한정이며, 정가 39만9,000원에서 10만원을 할인한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080)373-5000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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