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마케팅이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앙떼MAX6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GPS 방식과 달리 레이저 방식을 적용해 처음 가는 골프코스라도 아무 준비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 뒤편 배경(나무나 언덕)과 핀을 혼동하지 않고 핀과의 정확한 거리를 자동 측정하는 핀 시커(PIN Seeker)기술을 적용해 높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캔(SCAN)기술을 적용, 헤저드나 벙커의 앞과 뒤는 물론 왼쪽과 오른쪽까지 거리를 움직이며 볼 수 있어 위험도 피할 수 있다.
측정수치는 약 20초 동안 표시되며 그 안에 새로 측정을 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절약모드가 설계돼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가볍고 콤팩트 크기로 휴대성이 우수하고, 6배까지 목표를 당겨볼 수 있어 그린의 경사면까지 탐색할 수 있다.
한편, 진마케팅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한정판매 행사를 벌인다. 50대 한정이며, 정가 39만9,000원에서 10만원을 할인한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080)373-5000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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