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최근 교육부 주관 ‘2014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에 선정돼 6억4,000여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한밭대는 대학 전체의 특성화 전략 및 성과 분야에서 다양한 경쟁력을 갖춰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대학특성화 사업 ▦ACE(학부교육선도대학)사업 ▦2단계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사업 등 올해 정부의 대학 주요 지원사업을 모두 성취했다.
송하영 총장은 “혁신평가사업까지 열매를 맺으면서 이른바 그랜드슬램 플러스 대학이란 명예를 얻게 됐다”며 “정부가 인정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으로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으로 확인받은데 그치지않고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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