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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5일

입력
2014.08.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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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 앞줄 오른족)강일출(86,앞줄 오른쪽 세번째)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등 시(市) 관계자, 한인유권자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관계자와 교민들, 이번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김자혜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미국에서 7번째로 세워진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아닌 미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세워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리버티플라자는 3개 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기림비는 삼각지 형태의 미니공원 정면에 세워졌다. 왼쪽 도로 건너편에는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조성된 9·11 테러 추모비도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뉴저지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 앞줄 오른족)강일출(86,앞줄 오른쪽 세번째)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등 시(市) 관계자, 한인유권자단체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관계자와 교민들, 이번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김자혜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미국에서 7번째로 세워진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아닌 미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세워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리버티플라자는 3개 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기림비는 삼각지 형태의 미니공원 정면에 세워졌다. 왼쪽 도로 건너편에는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조성된 9·11 테러 추모비도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 시 루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98명이 사망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장쑤성 양저우 광링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들고 기도를 하고 있다.양저우=신화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 시 루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98명이 사망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장쑤성 양저우 광링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들고 기도를 하고 있다.양저우=신화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 시 루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98명이 사망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헬리콥터 한대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상공에 날고 있다. 루톈=AP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 시 루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98명이 사망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헬리콥터 한대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상공에 날고 있다. 루톈=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북부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야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베이트 라히야=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북부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야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베이트 라히야=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주해 있던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이스라엘로 철수하고 있다.이스라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주해 있던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이스라엘로 철수하고 있다.이스라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주해 있다 이스라엘로 철수한 병사가 남부 이스라엘 접격에서 군용차량 아래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양측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8시를 기해 사흘간 유효하다고 밝혔으며 양측은 이번 한시적 휴전 기간 이집트 중재 아래 영구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스라엘=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주해 있다 이스라엘로 철수한 병사가 남부 이스라엘 접격에서 군용차량 아래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양측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8시를 기해 사흘간 유효하다고 밝혔으며 양측은 이번 한시적 휴전 기간 이집트 중재 아래 영구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스라엘=신화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휴전 중재안을 전격 수용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반대 시위에 참석한 한 소녀가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어린이 사진을 들고 서 있다. 마나마=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휴전 중재안을 전격 수용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반대 시위에 참석한 한 소녀가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어린이 사진을 들고 서 있다. 마나마=AP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중립국인 벨기에를 침공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맞은 4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와 필립 벨기에 국왕,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 윌리엄 영국 왕세손 등이 몽스의 셍쌍포히앙 군인묘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몽스=로이터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중립국인 벨기에를 침공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맞은 4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와 필립 벨기에 국왕,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 윌리엄 영국 왕세손 등이 몽스의 셍쌍포히앙 군인묘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몽스=로이터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벨기에를 침공한 것을 계기로 발생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맞은 4일(현지시간) 전몰병사들을 추모하는 빛기둥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 하늘을 밝히고 있다. 1차 대전은 1914년 7월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로 시작해 1918년 11월 독일의 항복 선언으로 종결됐다. 사라예보에서 발생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로 촉발된 서구 열강의 격렬한 전쟁은 아시아로까지 번지며 40여 개국이 참가해 무려 1천600만 명이 사망했으며, 1차 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올해 시작된 각종 기념행사는 종전 10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벨기에를 침공한 것을 계기로 발생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이 맞은 4일(현지시간) 전몰병사들을 추모하는 빛기둥이 런던 트라팔가 광장 하늘을 밝히고 있다. 1차 대전은 1914년 7월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로 시작해 1918년 11월 독일의 항복 선언으로 종결됐다. 사라예보에서 발생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의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로 촉발된 서구 열강의 격렬한 전쟁은 아시아로까지 번지며 40여 개국이 참가해 무려 1천600만 명이 사망했으며, 1차 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올해 시작된 각종 기념행사는 종전 10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벨기에를 침공한 것을 계기로 확대 발생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은 4일(현지시간) 런던 탑에 1차대전에 희생된 영국인 88만여 명과 같은 숫자의 세라믹 양귀비 꽃 야외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가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설치예술 '땅을 휩쓴 피와 붉은 바다'로 1차대전 때 희생된 영국인 888,246명과 같은 숫자의 양귀비 모형이 마른 해자를 가득 채울 예정이며 휴전기념일인 11월 11일 완성된다.런던=AP 연합뉴스
독일이 1914년 벨기에를 침공한 것을 계기로 확대 발생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은 4일(현지시간) 런던 탑에 1차대전에 희생된 영국인 88만여 명과 같은 숫자의 세라믹 양귀비 꽃 야외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세라믹 예술가 파울 커민스가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설치예술 '땅을 휩쓴 피와 붉은 바다'로 1차대전 때 희생된 영국인 888,246명과 같은 숫자의 양귀비 모형이 마른 해자를 가득 채울 예정이며 휴전기념일인 11월 11일 완성된다.런던=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아프리카 성장 기회법(AGOA) 포럼이 열려 김용 세계은행 총재,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가 배석한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3개국에 2억달러(약 2066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아프리카 성장 기회법(AGOA) 포럼이 열려 김용 세계은행 총재,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가 배석한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3개국에 2억달러(약 2066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워싱턴DC=AP 연합뉴스
한 미국인 남성이 에볼라 의심 증세로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격리수용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응급실에 한 방문객이 앉아 있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 남성이 에볼라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발표했으나 감염 여부를 최종 판정하기까지는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에볼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의료 활동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낸시 화이트볼과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CNN이 보도 했다. 뉴욕=AP연합뉴스
한 미국인 남성이 에볼라 의심 증세로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격리수용된 가운데 4일(현지시간)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응급실에 한 방문객이 앉아 있다. 뉴욕시 보건국은 이 남성이 에볼라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발표했으나 감염 여부를 최종 판정하기까지는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에볼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의료 활동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낸시 화이트볼과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실험용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CNN이 보도 했다. 뉴욕=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가운데 4일(현지시간) 라고스의 무르탈라 모하메드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나이지리아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탑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라고스=AP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가운데 4일(현지시간) 라고스의 무르탈라 모하메드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나이지리아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탑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라고스=AP 연합뉴스
제임스 브래디 전 백악관 대변인이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브래디 전 대변인은 1981년 3월 30일 워싱턴에서 레이건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사건 당시 부상으로 여생을 휠체어에서 보냈다. 사진 왼쪽은 1981년 3월 30일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었던 당시의 모습. 사진 오른쪽은 2000년 2월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백악관의 브래디 브리핑룸 헌정행사에 참석한 모습. AP 연합뉴스
제임스 브래디 전 백악관 대변인이 향년 73세로 사망했다. 브래디 전 대변인은 1981년 3월 30일 워싱턴에서 레이건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사건 당시 부상으로 여생을 휠체어에서 보냈다. 사진 왼쪽은 1981년 3월 30일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었던 당시의 모습. 사진 오른쪽은 2000년 2월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백악관의 브래디 브리핑룸 헌정행사에 참석한 모습. AP 연합뉴스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주민 2500명이 고립된 가운데4일(현지시간) 샌버나디노 산맥 포레스트 폴스에서 한 주민이 토사 등이 쌓인 집 앞에 서 있다. 포레스트 폴스=로이터 연합뉴스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주민 2500명이 고립된 가운데4일(현지시간) 샌버나디노 산맥 포레스트 폴스에서 한 주민이 토사 등이 쌓인 집 앞에 서 있다. 포레스트 폴스=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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