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설이 돌았던 가수 김C(43·김대원)가 지난해 합의이혼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는 4일 김C가 지난해 이혼해 법적인 정리가 끝났다고 밝혔다. 디컴퍼니 관계자는 “이혼 사유와 정확한 이혼 시점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C는 7월말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FM 김C의 뮤직쇼에서 작명에 관해서 “내 아이들은 내 성과 엄마의 성을 붙여서 쓴다”고 말했다. 김C는 전처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자녀에게 “설령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아빠와 엄마의 자식이라는 사실은 변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지난해 3월호에 김C가 3년째 별거중이고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당시 김C는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았었다. 김C는 이혼 소식이 알려진 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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