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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촌창우극장 국악 공연 '북촌낙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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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촌창우극장 국악 공연 '북촌낙락' 外

입력
2014.08.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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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창우극장 국악 공연 '북촌낙락'

북촌창우극장이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ㆍ3시 가회동 성당, 북촌문화센터, 감고당길, 재동관광안내소 앞 등 북촌 일대 한옥과 돌담길에서 ‘2014 북촌낙락’을 개최한다. 국악앙상블 예소울, 국악그룹 동화, 가야금 연주자 임수현, 거문고 연주자 금수민 김준영, 소리꾼 김봉영 등이 전통 판소리와 창작 판소리 등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무료. (02)747-3809

대산창작기금 수혜자 9명 선정

대산문화재단이 신진 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 김해준, 소설 유희란, 희곡 김지훈, 평론 서희원, 아동문학 김개미 등 5개 부문 9명을 선정했다. 수혜자들에게는 각 1,000만원이 주어지며 작품 판권 등 모든 권리는 작가가 갖는다. 증서수여식은 26일 오후 4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창비신인문학상 손유미ㆍ정영수ㆍ이은지

도서출판 창비가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위해 마련한 올해의 창비신인문학상 수상작에 손유미 시인의 ‘장마의 딸’ 외 6편을 선정했다. 신인소설상에는 정영수의 ‘레바논의 밤’, 신인평론상에는 이은지의 ‘징후적 소설과 그 너머: 이기호의 ‘김박사는 누구인가?’가 맴도는 것들’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말 열리며 상금은 시 500만원, 소설 700만원, 평론 5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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