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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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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하석주 감독 ‘7월의 감독’ 선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의 하석주(46) 감독이 7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하석주 감독이 7월 한 달 동안 5경기를 치르면서 3승1무1패로 상승세를 이끌었다”며 “하 감독은 올 시즌 달라진 팀 스타일을 앞세워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사령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전, 수비수 김대중 임대 영입

대전 시티즌이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수 김대중을 임대 영입했다. 대전은 31일 추가 선수등록 마감일에 인천 수비수 김대중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김대중은 2008년 U-17 대표팀을 뛴 경험이 있으며 홍익대 시절에는 2011년 U리그 우승, 2012년 U리그 16강을 이끈 주역이다. 김세환 대전 대표이사는 지난달 구단 선수선발 위원회를 발족했다. 김대중은 선수선발위가 뽑은 첫 번째 선수다.

인천, 울산전 다양한 이벤트 준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천은 ‘아띠아모 벼룩시장’을 경기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행한다. 아띠아모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정기 모임, 써머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지역 엄마들의 모임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히든캐시 이벤트가 열린다. 히든캐시는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숨기고 이를 찾는 이벤트로서 경기장에 숨겨질 히든캐시는 5만원 10개, 인천 유나이티드 하프시즌권 10개로 총 20개이다. 히든캐시를 찾는 사람은 누구든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히든캐시가 숨겨진 자세한 위치 힌트는 오후 5시 이후 ‘놀짱’ 페이스북(www.facebook.com/nolzzang1)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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