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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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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말 3연전 ‘이마트 그린데이’ 실시

SK가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NC와의 주말 3연전에 ‘이마트 그린데이’를 실시한다. SK 선수단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못쓰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그린 유니폼을 착용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한다. 1일 경기 전 시구는 개그맨 정명훈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맡고, 애국가는 가수 김보경이 부른다. 2일 시구와 애국가는 SBS스포츠 아나운서 홍재경과 가수 배드키즈가 맡는다. 배우 황우슬혜는 3일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 정근우 9년 연속 20도루 달성 기념 상품 판매

한화가 1일부터 정근우의 프로야구 최초 9년 연속 20도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상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한정 판매한다. 이번 기념 상품은 ‘No.8 정근우 최초 9년 연속 20도루 달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구에 정근우가 직접 사인을 하고 이것을 고급 케이스에 담은 것이다. 기념 상품은 정근우의 역대 도루 숫자만큼인 285세트만 만들어져 판매한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는 235세트를 판매하며 한화 구단 온라인쇼핑몰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2만원이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정근우의 친필 사인볼 8개를 경품으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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