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대토론(EBS 낮 12.15)
6월 지방선거 결과 진보 성향 교육감 13명이 취임하면서 교육 정책의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입시 고통 해소 및 공교육 정상화 등을 중심으로 평등교육 실현을 주장하면서 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 고교 평준화, 교육 복지, 학교의 자율권 등에 대한 진보 교육감들의 정책들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자사고 폐지 논란 문제로 불거진 수월성 교육 및 평등교육의 방향을 놓고도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다. 수월성 교육이 특권 교육의 또 다른 이름이고, 평등교육은 하향평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들을 들어본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교육이 가치가 무엇인지도 논의해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