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돌아온다.
슈퍼주니어가 리더 이특과 함께 9월에 단독 콘서트 슈퍼쇼6을 개최한다.
이특은 7월 29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군에서 제대했다. 이특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9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6 무대에 오른다. 이특에겐 2년 4개월 만에 복귀하는 공연이다.
이특은 2012년 5월 슈퍼쇼4 서울 앙코르 공연에 참가하고 나서 군에 입대했다. 군 복무 기간에 상을 치르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특은 슈퍼쇼6을 통해 가요계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슈퍼쇼는 지금까지 누적관객 135만명을 동원해 명실상부한 국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8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진행한다. 막강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슈퍼주니어의 공연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음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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