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으로 구설에 오른 탁재훈(46)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슈퍼모델 출신 아내 이효림(39)과 사이가 멀어져 이혼 소송을 밟고 있다.
탁재훈은 이효림과 이혼을 논의하다 재산 분할과 양육권 문제로 의견이 엇갈리자 6월부터 이혼 소송을 밟았다. 탁재훈과 이효림은 200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12월 불법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았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효림은 가끔 요리 연구가로 TV에 출연했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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